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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근교 등산 + 맛집 추천 BEST 10

by 57degrees 님의 블로그 2025. 5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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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근교 등산 & 맛집 추천

- 걷고, 먹고, 힐링까지 완벽한 하루 코스

5월, 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산을 부른다. 서울에서 가까운 산에 올라 간단히 땀 흘리고, 내려와선 현지인들도 극찬하는 맛집에서 든든한 한 끼를 즐긴다면? 이보다 완벽한 힐링이 또 있을까. 오늘은 초보자도 가볍게 도전할 수 있는 서울 근교 등산 코스 10선과 등산 후 찾기 좋은 '맛집 2곳'까지 디테일하게 소개한다. 이 글 하나로 주말 나들이 코스가 완성된다!


번호  산 이름      주요 코스 & 시간             난이도     추천 맛집 (2곳)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특징

1 북한산 둘레길 진관사 입구 ~ 북한산생태공원 왕복 1.5시간 ① 은평막걸리(진관사 입구) ② 삼해집 칼국수(불광역) 숲길 따라 걷는 치유형 코스, 계곡물 소리 ASMR
2 청계산 매봉 원터골 입구 ~ 매봉 정상 약 2시간 중하 ① 청계산길 옛골토성(한식) ② 온기정 국수집(청계산입구역) 직장인 인기 코스, 주차 편리
3 인왕산 사직공원 ~ 정상 왕복 1시간 ① 통인시장 '조선김밥' ② '온더플레이트 한옥카페'(경복궁역) 한옥뷰와 서울 시내 일망전망 가능
4 관악산 서울대입구 ~ 연주대 약 2.5시간 ① 장수돈가스(서울대입구역) ② 명동우동(낙성대역) 자연 암릉길과 근거리 맛집 조화
5 안산자락길 홍제역 ~ 자락길 순환 1시간 ① 카페 로터스 브런치(연남동) ② 하나로순댓국(홍제역) 나무 데크길, 아이 동반도 OK
6 남한산성 남한산성입구 ~ 성곽길 왕복 2시간 중하 ① 성골식당(한정식, 남한산성 내) ② 장원보쌈(남한산성 입구) 조선시대 산성길, 역사 산책 가능
7 도봉산 도봉산역 ~ 도봉사 ~ 자운봉 약 2시간 ① 산촌식당(칼국수, 파전) ② 방학국수(방학역) 계곡+바위 산행, 하산 후 국수+막걸리 찰떡
8 불암산 상계역 ~ 능선 왕복 1.5시간 ① 유진냉면(상계역) ② 오복콩나물국밥(마들역) 짧고 굵은 등산, 인근 주민 인기 코스
9 아차산 광진구민체육센터 ~ 정상 왕복 1시간 ① 황소순대국(건대입구) ② 신화쭈꾸미(어린이대공원역) 초보자 맞춤, 한강 조망 포인트
10 용마산~망우산 중랑역 ~ 용마산공원 순환 약 1.5~2시간 ① 더포레스트카페(중랑천변 디저트) ② 산촌칼국수(망우역) 숲 터널 같은 둘레길, 카페와 식사 모두 만족

✅ 상세 설명: 1번부터 10번까지

1. 북한산 둘레길 - 진관사 입구 ~ 북한산생태공원 왕복 (1.5시간)

난이도: 하
북한산 둘레길은 바로 서울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. 초보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,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곡물 소리가 ASMR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. 특히 이 코스는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진짜로 느낄 수 있는, 거의 치유적인 경로라고 할 수 있죠. 정상까지는 올라가지 않지만, 등산 후에는 주변의 맛집인 은평막걸리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진관사 입구 근처에 위치한 이 맛집은 소박하지만,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에요. 또 하나의 추천 맛집은 삼해집 칼국수로, 불광역 근처에 위치한 이 곳의 칼국수는 겨울에 특히 인기지만, 언제 방문해도 따끈한 국물이 매력적입니다.

2. 청계산 매봉 - 원터골 입구 ~ 매봉 정상 (약 2시간)

난이도: 중하
매봉은 주말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,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. 올라가면 숲 속의 고요함과, 길 따라 퍼지는 초록색의 평화로운 풍경에 마음이 놓입니다. 정상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뷰가 감동을 줍니다. 하산 후에는 맛집 청계산길 옛골토성에서 한식 한 끼로 기운을 채울 수 있습니다. 특히 된장찌개와 한정식이 일품! 혹은 온기정 국수집에서 국수로 입맛을 달래며 여유를 즐겨보세요. 청계산은 직장인들이 빠르게 힐링을 원하는 곳이라,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접근성 좋습니다.

3. 인왕산 - 사직공원 ~ 정상 왕복 (1시간)

난이도: 하
짧은 시간 동안 서울 시내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. 인왕산은 서울 도심에서 가까워 바쁜 일정을 가진 이들에게 제격입니다. 사직공원에서 출발해 1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,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한옥과 근처 풍경은 정말 특별합니다. 이곳의 맛집인 조선김밥은 통인시장 내 위치한 김밥집으로, 오래된 전통을 자랑합니다. 고소한 김밥과 함께 시장을 걷는 것도 큰 즐거움이죠. 인왕산에서 하산 후에는 온더플레이트 한옥카페에서 한옥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4. 관악산 - 서울대입구 ~ 연주대 (약 2.5시간)

난이도: 중
관악산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산으로, 그만큼 정상에서의 전망이 정말 멋집니다. 연주대까지의 코스는 꽤나 도전적이지만,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시내와 남산타워까지 보이는 뷰는 그만큼의 가치를 지니죠. 하산 후에는 장수돈가스에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. 이곳의 돈가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누구나 만족할 맛입니다. 또는 명동우동에서 우동을 즐겨보세요. 깊은 맛의 국물이 일품이죠.

5. 안산자락길 - 홍제역 ~ 자락길 순환 (1시간)

난이도: 하
안산자락길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산책로입니다.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, 깊은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. 이 코스는 초보자나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습니다. 하산 후에는 카페 로터스에서 브런치를 즐기거나, 하나로순댓국에서 든든한 순댓국으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.

6. 남한산성 - 남한산성입구 ~ 성곽길 (약 2시간)

난이도: 중하
남한산성은 그 자체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. 산성길을 따라 걸으며 조선시대의 성곽을 보고,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세요.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서울 근교에서 느낄 수 없는 역사적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. 하산 후에는 성골식당에서 한정식으로, 또는 장원보쌈에서 보쌈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.

7. 도봉산 - 도봉산역 ~ 도봉사 ~ 자운봉 (약 2시간)

난이도: 중
도봉산은 길고 다양한 산행 코스가 있는 명산으로, 등산 후의 보상도 큽니다. 정상에 오르면, 자운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. 산행 후에는 산촌식당에서 파전과 함께 따끈한 칼국수를 즐기며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. 방학국수는 방학역 근처에서 인기 있는 맛집으로, 국수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반찬이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.

8. 불암산 - 상계역 ~ 능선 (약 1.5시간)

난이도: 하
불암산은 짧은 시간에 산행을 끝내고 싶을 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. 짧고 굵게 산을 오르며,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 코스는 바쁜 일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. 하산 후에는 유진냉면에서 시원한 냉면을, 또는 오복콩나물국밥에서 따끈한 국밥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9. 아차산 - 광진구민체육센터 ~ 정상 왕복 (약 1시간)

난이도: 하
아차산은 짧은 시간에 오르기 좋은 산으로, 초보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합니다. 정상에서는 한강이 보이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 하산 후에는 황소순대국에서 순댓국으로 몸보신을, 신화쭈꾸미에서 매콤한 쭈꾸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.

10. 용마산~망우산 - 중랑역 ~ 용마산공원 순환 (약 1.5~2시간)

난이도: 하
용마산은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,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. 특히 산책 후에는 더포레스트카페에서 디저트를, 산촌칼국수에서 칼국수 한 그릇으로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.


🍽️ 추가 추천 조합

  • 도봉산 + 산촌식당 파전 + 도봉서원 산책
  • 인왕산 + 조선김밥 + 통인시장에서 후식 투어

⛰️ 참고 포인트

  • 난이도 '하'는 가족, 커플 산책에도 적합
  • 맛집은 실제 후기를 기반으로 선정했으며, 휴무일/영업시간은 방문 전 확인 필수
  • 주말은 인기 있는 코스/식당 중심으로 예약 또는 이른 방문 추천

🌿등산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스케줄은 산의 위치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,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간대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.

최고의 등산 스케줄 (기본적인 1일 등산 계획)

오전 7시 - 8시:

  • 산행 준비 및 출발
  • 등산 전 아침 식사는 가볍게 하고, 충분한 물과 간식을 챙겨주세요. 출발 시간은 일찍 하면 사람들이 적고, 산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오전 9시 - 10시:

  • 산행 시작
  • 산행 시작 후, 여유롭게 산을 오르세요. 초보자라면 천천히 올라가면서 주변 풍경을 즐기세요. 약간의 휴식도 중요합니다.
  • 산의 난이도에 따라 1~2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.

오전 11시 - 12시:

  • 정상 도달 및 휴식
  • 정상에서 잠시 쉬며,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어보세요. 정상에서의 휴식은 체력 회복과 더불어 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.
  • 가벼운 간식이나 음료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.

오후 12시 - 1시:

  • 하산 시작
  • 하산은 오르막보다 부담이 적지만,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내려가세요. 내려가면서 발목을 잘 지지하고,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오후 1시 - 2시:

  • 하산 완료 후 맛집에서 식사
  • 등산 후에는 맛있는 한 끼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. 현지 맛집에서 산행 후 피로를 풀고,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.

오후 3시 - 4시:

  • 여유롭게 귀가
  • 하산 후 주변을 둘러보거나, 산책을 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귀가할 수 있습니다.

등산을 위한 중요한 팁:

  1. 일찍 출발하기: 여름철에는 아침 일찍 출발하면 더 시원하게 등산할 수 있고, 인기 있는 산은 사람들이 많아지기 전에 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.
  2. 휴식 적당히: 너무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,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적당한 휴식을 취해주세요.
  3. 날씨 체크: 등산 전 날씨를 확인하고, 비나 강한 바람이 예상되면 등산을 피하세요.

이러한 스케줄은 일반적인 하루 등산 코스에 맞춰 계획한 것입니다. 등산 시간이 길어지거나 난이도가 높다면 일정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.

 

결론

서울 근교의 산들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코스를 제공하며, 등산 후 가까운 맛집에서의 한 끼는 그 피로를 확실히 풀어줍니다.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, 그 지역의 맛집에서 여유를 즐기는 이 코스들은 누구에게나 행복한 주말을 선사할 것입니다. 이번 주말에는 산과 맛집을 조화롭게 즐기는 특별한 여정을 떠나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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